[단독]뉴이스트 "멤버들 끈기 없었다면 이 자리 올 수 없었죠"[인터뷰①]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30080128548
[단독]뉴이스트 "'더 녹턴' 새로운 도전..좋은 반응에 힘 났어요"[인터뷰②]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30080100533
[단독]뉴이스트 "9년 차까지 믿고 따라와준 러브 고마워요"[인터뷰③]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30080029523
사진
[풀영상] 뉴이스트 (NU'EST) - 스타뉴스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①
-특히 완전체로는 'AAA'에서 첫 수상이었던 만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상을 받는 걸 목표로 두진 않았지만, 그래도 데뷔를 하면 한 번쯤 꿈꾸는 거잖아요. 저희도 '저렇게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다섯 명이 함께 이뤄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소중한 느낌도 들어요. 또 이런 상을 받음으로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 번 들었어요. 여러 생각을 들게 하네요.(백호)
-벌써 9년 차 가수가 됐어요. 그럼에도 뉴이스트는 늘 신인처럼 새롭게 느껴져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
▶대중이 저희를 몰랐던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늘 열심히 활동을 해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에게 각인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느껴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상승세라는 말을 저희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네요.(백호)
-다섯 명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흘러왔어요. 사실 중간중간 힘든 것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것도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까 시간이 흘러있었고 기회가 와서 그 기회로 상황이 좋아졌어요.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백호)
-재계약도 마친 앞으로의 뉴이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너무 먼 미래면 거창해서 보이지 않아요. 가까운 미래부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백호)
-인터뷰②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의 망사 의상도 굉장히 파격적이었어요.
▶저는 망사 의상이 저한테는 가장 많이 가려진 옷이었어요. 하하. 이전에는 사선으로 파인 옷, 배꼽까지 파인 의상도 입었어요. 이번 의상이 아마 저에겐 가장 많이 감춰진 옷이지 않았을까. 그래도 저도 JR이랑 비슷해요.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요.(백호)
-그렇다면 멤버들이 봤을 때 이번 앨범 콘셉트는 누가 가장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나요?
▶(서로 눈빛을 주고받더니)렌!(백호, JR, 아론, 민현)
▶렌 말을 정리하자면 이번 앨범은 멤버 각자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앨범인 것 같아요. 데뷔 때부터 그동안 얼마나 잘 커왔나 본인들 스스로 확인하는 그런 활동이었어요.(백호)
-백호 씨는 꾸준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왔어요. 이번 앨범은 이미지 변신도 컸던 만큼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았을 것 같아요.
▶항상 '무조건 이번 음악은 상반된 이미지여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진 않아요. 지금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맞춰서 노래를 만들다 보니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게 됐아요. 물론 이번 앨범은 비교적 오랜 기간 작업한 것 같아요.(백호)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도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활동을 하다 보니까 '우리가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짙어지는 것 같아요. 참여도 높아지는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백호)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솔로나 유닛 활동이 활발한 분위기예요. 뉴이스트도 뉴이스트W로 한 차례 유닛 활동을 했는데, 향후 또 다른 유닛 활동을 해볼 생각은 없나요
▶유닛은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대신 저희 앨범을 들으면 멤버별 솔로곡들이 수록돼 있어요. 유닛으로 부른 곡들도 있고요. 그렇게 앨범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백호)
-인터뷰③
-민현 씨가 선배로서 한 마디 조언을 해주자면.
▶민현이가 뮤지컬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민기가 하면 잘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도 민기가 노래하는 목소리도 뮤지컬과 잘 맞을 것 같아요.(백호)
-강아지 자랑 좀 해주세요.
▶꽃순이는 눈썹이 귀엽고요. 성격도 좋고 쌍꺼풀도 있어요. 노아는 핸섬한데 개구쟁이예요. 딱 아론이 형 강아지로 바꾼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백호)
-다른 멤버들도 나가고 싶은 예능이 있나요?
▶저는 몇 번 예능에 출연해보니까 토크쇼도 좋지만 몸으로 하는 거나 관찰형 예능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 갔던 '정글의 법칙'에 또 가고 싶어요.(백호)
▶지금도 같이 갔던 형, 누나들과 연락을 해요. 갔을 땐 힘들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기억이 미화가 되나봐요. 그 멤버 그대로 또 한 번 가고 싶어요.
'정글의 법칙'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종현(JR)이는 이미 잘 하고 왔고, 민기(렌)가 가면 정말 웃길 것 같아요. 민현이는 피부도 예민하고, 알러지도 많아서 고생스러울 것 같고, 아론 형은 하다가 중간에 돌아올 것 같아요. 하하.(백호)
-미니 8집 활동도 잘 마치고, 어느 순간부터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뉴이스트의 다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힘이 없어질 때까지 가수로 활동하는 거? 그리고 일단은 민기 뮤지컬이 잘 되는 거, 종현이 예능이 잘 되는 거.(백호)
-마지막으로 늘 옆에서 힘이 되준 러브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저희가 앨범을 가지고 나올 때마다 기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 점이 늘 감사해요. 그 기대보다 더 좋은 걸 많이 보여드리고 많이 들려드리도록 노력할게요.(백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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